sɪɴᴄᴇʀᴇʟʏ,
2020. 10. 3. 16:32
유난히 달이 밝고 둥글다
아마 네가 소원을 빌었나 보다
나는 달에게 말을 건다
네가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
나는 또 너의 소원을 이뤄주러 가야겠다
너는 모르겠지
달과 내가 같은 속셈이란 걸
달과 나의 속셈 / 김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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